공무원 퇴직나이 계산 하는방법 바로 여기
요즘은 취업하기가 참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공무원 준비를 하신다고 합니다. 제 주위에 봐도 공무원에 관심 있고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럼 공무원 퇴직나이 계산 하는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 공무원은 큰 사건이 있지 않으면 오래 다닐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요. 어떤 통계를 찾아보니 공무원을 정년까지 일하는 분들의 숫자는 10명중 3명이라고 하더라구요. 의외에 결과에 놀랐습니다.
공무원 정년퇴직의 나이는 2010년을 기준으로 하여 임용되었던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2010년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은 퇴직나이가 만 60세 입니다. 또한, 2010년 이후에 임용된 공무원의 경우에는 퇴직나이가 만으로 65세 입니다.
공무원의 정년 퇴직 나이는 보통 '만 나이'로 계산하는데요. 교육 공무원이나 기타 공무원은 만 62세까지 입니다.
만약에 정년이 되는 날짜가 연 상반기에 있을 경우에는 6월 31일에 정년퇴직을 하게 됩니다. 하반기에 있을 경우에는 연말 12월 31일에 퇴직을 하게 됩니다.
계급이 있는 공무원 소방관, 군인, 경찰 같은 경우에 계급 정년제도를 적용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계급에서 일정한 기간이 넘도록 진급하지 못하면 퇴직을 해야만 합니다.
사실 요즘은 공무원이 정년 퇴임을 늦추기 위해서 승진한 다음에 나이를 줄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공무원 퇴직나이 계산은 만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만 나이가 헷갈리신다면 정확하게 계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포털사이트에 나이 계산기를 검색하셔서 만 나이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공무원들의 연금 수령시기는 2010년을 기준으로 하여 그 이전에 임용되었을 경우에는 만 60세 퇴직한 다음 바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만약 2010년 이후에 임용되었을 경우에는 만 65세부터 퇴직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군인은 연금 수령시기가 다릅니다. 일반 공무원과 비교해보면 연금 수령나이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군인은 임관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을 하게 되면 퇴직함과 동시에 퇴직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20살에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20년간 근무를 한 다음에 40세에 상사 계급으로 정년 퇴직이 아니라 일반퇴직을 하게 된다면 일정금액의 군인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직기간별로 공무원 연금 수령액 현황은 2-30년 공무원으로 근무하시다가 퇴직하신 분들을 찾아서 여쭤보는게 제일 빠릅니다.
만약 공무원이 정년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본인이 자발적으로 퇴직을 희망하면 퇴직이 가능한 명예퇴직 제도가 있습니다. 명예퇴직을 하게 되더라도 20년 이상을 근속 하였다면 명예 퇴직 수당을 수령이 가능합니다.
공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다른 공무원과 달리 조금 더 길어요. 정년이 만 62세 입니다.
명예퇴직과 정년퇴직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차이점은 바로 퇴직수당 입니다. 상황을 확인해본다면 명예퇴직의 경우에는 '만 나이' 기준의 근무를 채우지 못하고 먼저 퇴직하는 사람 입니다.
지방 공무원의 경우엔 20년 이상 근무 조건 및 1년의 재직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정년 퇴직의 경우엔 위의 사항을 기준으로 나이가 퇴직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정년퇴직'입니다.
명예퇴직의 경우에는 '조기퇴직연금'이라는 조건이 붙어 퇴직연금을 받게 됩니다. 명예퇴직 대상자는 1~15일 기준으로 하여 '조기퇴직수당'을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연금의 공식은 월봉금액x재직년x1.9% 이니 이것을 보고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더 쉽고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퇴직금 계산기'를 검색해보시면 바로 퇴직금 계산이 됩니다. 정말 편하니 보시고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