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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이란 마이너스 물가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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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이란 마이너스 물가 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안젤리카 입니다.

요즘 디플레이션 우려라는 말이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요.

 

 

 

 

 

디플레이션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마이너스 물가는

또 무엇인지, 인플레이션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먼저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서

화폐가치가 하락한 경우를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어떤 사람들에게 좋을까요?

 

인플레이션이 오게되면 월급쟁이들한테는 매우 불리해집니다.

임금이 물가에 비해 느리게 상승하기 때문에 실질 임금이

낮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돈을 빌리는 채무자한테는 유리하지만

돈을 빌려준 채권자에게는 불리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 국내 상품의 가치가

비싸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입상품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그래서 수입이 늘고 수출을 억제하여 국제수지를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재정과

통화의 긴축정책을 펼치고, 임금 및 요소비용

상승을 억제시킵니다.

 

통신,지하철 요금 등의 개별품목 가격을

억제하는 정책 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디플레이션이란 무엇일까요?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 수준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율이 0%이하(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이면

디플레이션 입니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 현상인

디스인플레이션이나 경기가 불황인 디프레션과는

구분되는 다른 개념입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디플레이션에서는 주가가 하락하고

부동산의 가격도 하락하게 됩니다.

현금이나 현금에 준하는 자산이나

안전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처음으로 0%를 기록했습니다.

경제 전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초유의 일이니 만큼 거시경제대책을 비롯한

경제 정책을 재점검하고 만반의 대비를 해야합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8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81로 지난해 8월과 같았습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본다면 -0.04%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8개월 연속 0%를 기록한 것도 2015년 이후 최장기 기록입니다.

경기 둔화 현상이 뚜렷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의 디플레이션은 아닙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물가상승률이 2년이상 마이너스를

보이는 경우를 디플레이션으로 정의하는데요. 아직 이정도는 아닙니다.

통계청은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과 석유류 가격 안정세가

0.0%대 물가 상승률을 가져왔다고 분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최근의 저물가는 수요측 요인보다

공급 측 요인에 상당 부분 기인한 것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금리 인하나 경기 부양책 등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이럴 때일수록 저소득층을 위한 재정

지출을 늘려야 합니다. 그동안 나온 여러 경제지표는

일관되게 이들의 소득 감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수세력 등 일부에서는 규제 완화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런 원론적 처방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경기게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나

다름 없는 안이한 해법 입니다. 경기 불황의 취약계층에 대해

과감하고 긴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각종 경제 지표 관리도 소홀해서는 안되겠지만 이런 방향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억제에 주안점을 둔 '물가안정'을

자신의 목적으로 삼아왔다. 그만큼 디플레이션은 현대 경제에서는

낯선 현상 입니다. 단기간 내에 해법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불황의 긴 터널을

당분간 각오해야 할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이라는 경제정책의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경제 구조 개혁 등 정책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화하는데도 힘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