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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가요 시즌2 소개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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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가요 시즌2 소개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안젤리카 입니다.

비행기 타고가요 시즌2가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첫방송 될 예정입니다.





12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한 카페에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형구 PD, 배우 신현준, 개그맨 황제성,

가수 은지원, 배우 유이, 아이콘 송윤형이 참석했습니다.





'비행기 타고 가요2'는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제작진 측은 "시즌1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타크루 1기인 신현준 황제성과, 그리고 뉴페이스 은지원,

유이, 송윤형의 찰떡 케미 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현준, 황제성은 시즌2에서

명실상부 선배 승무원으로 재도전에 나섭니다. 선배 승무원의

안정감과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신입 멤버들에게 얼마나 노하우를

잘 전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첫 비행을 하게 되는 은지원,

유이, 송윤형 세 사람은 신입 승무원의 열정과 패기를 한껏 뽐낼 예정입니다.


이날 김형구 PD는 "은지원 유이 송윤형을 섭외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은지원 씨는 예능에서 많이 활약을 한 멤버다. 저희 프로그램

자체가 그간 했던 예능과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은지원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이씨는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예능도 오랫동안 안 했고 드라마 주인공도 했기 때문에 궁금했다.

또 송윤형씨는 숨겨진 예능 보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세분을 캐스팅하게

되었다."며 스케줄 조절이 쉽지 않았지만, 소속사 측에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줘 다행히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신입 멤버들은 왜 '비행기 타고가요 시즌2' 출연을 결정했을까?!

은지원은 "평소 비행기를 많이 탔었지만, 승무원님들을 만나본 경험은

많이 없었다. 거의 잤기 때문이다. 그래서 승무원분들은 비행기에서

뭘 하는지 궁금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웠고, 저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다시는 먹던 음료를 들고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는

저만의 다짐도 생겼다. 기내에 음료를 버릴 데가 없다. 안에 건더기가

있으면 다 화장실에 버려야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저는 호기심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이 역시 같은 질문에 "비행기 타고가요 시즌2"는 다른 예능과 달리

'직업 예능'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가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는

특이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과감히 하겠다고 했다.

그만큼 제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제가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우려고 했다. 부족함이 많이 드러나더라"며 "승무원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비행기를 타면 늘 잤었는데,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걸

체험하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선배 신현준을 향한 감사함도 전했습니다. "신현준 선배님이 약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나. 여자 승무원들은 다리가 굉장히 많이 붓고, 저도 첫 비행이라

다리가 많이 부었었다."고 입을 연 유이는 "신현준 선배님이 그걸 딱 알고

바르는 약을 일일이 선물해줬다. 저희보다 선배님이지 않나. 노하우를 알고,

저희에게 선물을 줬는데 그게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황제성은 "신현준 씨가 그날 저녁에 그 약을 코에 바르고 있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시즌1과의 차별화 포인트도 짚었습니다. 김형구 PD는 "시즌2에서 가장 크게

고민한 부분은 탑승하는 승객분들, 시청자분들이다. 기내에서 승객분들께 추억을

드린다는 것이 제약적이다. 그래서 탑승하는 승객분들께 작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추억을 드려야겠다는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그게 시즌1과의 큰 차별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래 승무원들은 해외에 가서 생활할 때 호텔에서 생활하는데, 저희도

동일하게 생각했다. 저희 크루들이 같이 생활하는 그런 부분들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7회차에는 일반인 분들의 사연을 받을 예정입니다.

승무원이 되고 싶었지만, 여러 사연이나 사정 때문에 승무원을 해보지 못한

일반인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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