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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우울증
안녕하세요. 안젤리카 입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는 故김주혁와의 추억을 털어놓고
그의 비보소식에 우울증이 왔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추상미는 김주혁과 함께 찍은 영화
<세이 예스>에서 부부로 나왔고,
박중훈 선배님은 사이코패스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세이 예스>는 김주혁의
데뷔작이었다고 합니다.
두 배우는 동갑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배우 2세 집안이었던
공통점이 있어 금세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추상미는 김주혁에 대해
'배우는 착하면 연기를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너무 착하고 순하더라.
연기욕심은 지독했다.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특이했다.'
라며 추억했습니다.
추상미는 "영화를 지방에 돌면서
촬영을 하여 스키장에도 놀러가고,
이후에도 친하게 지냈다."며,
그의 비보 소식을 듣고 일주일정도
우울증이 왔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장례식장에도 못가고 많이 울었다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같이 했던 파트너중에는
김주혁이 많이 생각 난다고 하였습니다.
추상미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