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깜짝 결혼소식을 전했던 아프리카 TV BJ화정이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하여 법적 소송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BJ화정은 지난 6일 진행한 아프리카 TV 생방송에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본인 관련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해당 글에 달린 악플들을 보고 :저런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 캡처해서 고소하고 있다. 심지어 (고소를)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BJ화정은 지난 9월 방송에서 팬클럽 열혈 회장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서 팬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당시 방송에서 "결혼을 굳이 미룰 이유가 없엇다. 키가 크고 잘생겼고 나한테 너무 잘해준다. 그래서 이 남자와 결혼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BJ활동으로 시작한 화정은 이윤, 금화와 함께 '아프리카TV 3대 여캠'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가오는 12월 말에 연상의 팬클럽 열혈 회장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BJ화정은 '연예인들에게 DM을 받은 적 없냐"는 질문에 실제로 많은 연예인에게 DM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BJ화정은 "저 연예인 DM 진짜 많이 왔었다. 연예인분들이 나를 좋아해서 응원해주는 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연락을 이어간 경우는 없었다고 강조하며 말했습니다. 기쁘고 고마웠지만 DM에 답장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BJ화정은 2013년에 아프리카 TV에 데뷔를 한 다음 꾸준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TV에서 2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하여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시청자분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아서 방송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BJ화정 결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